계열사 치킨을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포크와 젓가락 카페에도 소개한적이 있는 치킨집입니다.
https://cafe.naver.com/foodk/41079




함께 사시는 분이..
어디서 계열사 치킨이 맛있다는 소리를 들으셔서는
가보고 싶다고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셔서..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후로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저도 꽤 오래간만에 다녀왔습니다.
굉장히 짜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제 입맛이 바뀐건지 그날만 치킨이 좀 짰던건지
이번에는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계열사 치킨은 쌀가루가 조금 섞인듯한 느낌의 바삭함이 특징입니다.
양념소스와 소금도 함께 나왔는데 그래도 그것들을 찍어먹을 정도로 싱겁진 않았습니다.
귀한 병콜라와 함께 하니 좋더군요..
두툼하게 튀겨져서 나온 감자튀김도 좋았습니다.
햄버거집이 좀 본받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주차는 난이도가 꽤 있습니다.
자하손만두 위쪽 언덕길에 불법주차를 많이 하는데 추천드리진 않구요..
부암동 주민센터에 대면 가장 마음이 편합니다. 그런데 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조금 더 걷더라도 그 위에 무계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그것도 나쁘지 않은데
역시 여기도 난이도가 있습니다.
2개층으로 되어있는 주차장인데 크기가 크지 않아서 운이 좋아야 합니다.
아참! 다녀오시기전에 넷플릭스 치킨랩소디 감상하시고 가면
더 맛있게 드실것 같습니다.
아~! 함께 방문했던 동거인분도 대만족 하셨습니다.
조만간 토속촌도 모시고 갔다와야 할것 같습니다.